김세영 프로 프로필 | 나이 | 키 | bmw 우승 상금 | 가족 | 결혼 | 소속 | 고향

 

🏆 김세영,  5년 만의 우승, 그린 위의 여왕이 돌아오다

 
2025년 10월 19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Ladies Championship에서 김세영 프로가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흔들림 없는 퍼팅과 아이언 샷으로 4타 차 우승을 거두며, 2020년 이후 5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경기 내내 침착하게 흐름을 유지한 그녀의 플레이는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한 선수’라는 평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상징입니다. 부상과 부진을 딛고 다시 그린 위에서 완벽한 복귀를 이룬 김세영은, 이제 다시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녀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짧은 한마디로 모든 감정을 대신했습니다.

김세영 프로 기본 프로필

빨간바지의 마법 김세영프로가 bmw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 이름: 김세영 (金世煐, Sei Young Kim)
2. 생년월일: 1993년 1월 21일 (만 32세)
3. 출생지: 서울특별시
4. 신체: 키 163cm, 체중 약 60kg
5. 학력: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졸업
6. 프로 데뷔: 2010년 KLPGA 입회, 2015년 LPGA 진출
7. 소속: 세마스포츠마케팅 / LPGA 투어
8. 통산 우승: LPGA 13승 (메이저 1승 포함)
9. 주요 타이틀: 2015년 LPGA 신인상, 2020년 올해의 선수상, 2025년 BMW Ladies Championship 우승
10. 소속 투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 KLPGA 

⛳ 김세영 프로 커리어 하이라이트

 
김세영은 2015년 LPGA 데뷔 첫해 3승을 거두며 세계 무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8년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에서 72홀 최저타 -31 신기록을 세우며 ‘버디 메이커’라는 별명을 얻었고, 2020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챔피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공격적인 샷 감각과 정교한 퍼팅 능력으로 유명하며, LPGA 투어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은 ‘위험을 감수하되 실수를 최소화하는 계산된 공격형’.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은 세계 최정상급입니다. 이번 BMW 대회에서도 후반 9홀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김세영 프로 가족·결혼·상금

김세영은 현재 미혼으로, 공식적인 열애설이나 결혼 소식은 없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언니가 있으며, 가족 모두가 어린 시절부터 그녀의 골프 커리어를 전폭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아버지 김정석 씨는 체계적인 연습 시스템을 함께 설계하며 딸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지켜봤고, 어머니는 경기마다 해외까지 동행해 정신적인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BMW 우승으로 김세영이 획득한 우승 상금은 약 33만 달러(한화 약 4억 6천만 원)이며, LPGA 통산 상금은 약 1,400만 달러(한화 약 190억 원)에 이릅니다. 이는 한국 선수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선수

김세영은 한때 ‘버디 메이커’로 불렸지만, 이제는 ‘꾸준함의 아이콘’으로 불립니다. 10년 넘게 세계 무대에서 살아남았고, 다시 우승으로 돌아온 그녀의 이름은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가집니다.
이번 BMW 우승은 과거의 영광이 아니라,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김세영의 커리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그녀의 다음 챕터는 지금 막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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