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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열사병 사망 |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by 강한건강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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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사망

 

한여름 햇빛 속,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 7월 중순. 뉴스에서는 ‘폭염주의보’라는 단어가 익숙해지고, 도심 곳곳에서는 응급차가 더 자주 보입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2025년 7월 첫째 주, 전국 곳곳에서 열사병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며 마음이 철렁했지요.

 

놀라운 건, 이런 사고 대부분이 아주 기본적인 열사병 예방 수칙만 지켰어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름 건강 글을 쓰는 작가로서, 그리고 건강을 사업으로도 이어가는 사람으로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열사병 예방의 3대 핵심 수칙을 정리해 드리려 해요. 💧여름날,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3가지 약속'의 내용을 읽어보시고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 열사병 사망, 남의 일이 아닙니다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폭염 속에 10분만 야외 활동을 해도 어지럼증이나 두통,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 작업을 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 없이 지내는 경우 체온이 빠르게 상승하며 열사병으로 이어지죠.

열사병은 단순히 더위로 인한 피로가 아닙니다.

 

체온 조절 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되며, 땀이 나지 않고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는 급성 중증질환이에요. 뇌 기능 이상, 장기 손상, 심하면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어린이, 고령자, 기저질환자, 야외 근로자 분들은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예방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 

1) 수분 섭취는 ‘갈증 나기 전’ 먼저!

열사병 사망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한 첫 번째 기본 수칙은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많은 분들이 갈증을 느껴야 물을 마시지만, 그때는 이미 탈수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15~20분마다 한 컵(150~200ml)씩 수시로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 중이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 음료로 전해질도 함께 보충하는 것이 좋아요.

 

✔️ 단,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에너지음료는 이뇨작용을 유발해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빼앗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외출 전 한 잔, 돌아와서 한 잔. 습관처럼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2) 외출은 꼭 ‘그늘’과 함께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두 번째 수칙은 직사광선을 피하는 생활습관입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엔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정이 있다면 그늘, 모자, 양산, 긴팔 얇은 옷 등을 통해 직접적인 햇빛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열사병 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에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 챙이 넓은 모자,

☂️ UV 차단 양산,

🧴 선크림과 시원한 옷차림은 필수예요.

 

열사병 사망자의 상당수가 차 안에 방치되거나, 그늘 없는 공간에서 장시간 노출된 경우였습니다.

작은 노력으로 목숨을 지킬 수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3) 냉방과 통풍, 공간이 숨 쉬어야 해요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마지막 수칙은 환기와 냉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더운 실내에서 문을 꽁꽁 닫고 지내는 것은 열사병 위험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창문이 닫힌 차량, 작업장, 창고 등은 사우나처럼 온도가 상승하며 치명적인 상황을 만들죠.

 

📌 1시간마다 최소 10분 이상 환기시키고, 실내 온도는 26도 이하로 유지해 주세요.

 

에어컨이 없더라도 선풍기 + 젖은 수건 + 찬물 족욕으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고령자는 온도 변화를 잘 인식하지 못해 자각 없이 열사병에 노출될 수 있어요. 이웃이나 가족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주는 것이 또 하나의 생명줄이 됩니다.

 

🧊 열사병,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열사병 사망열사병 사망

 

열사병은 매년 여름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망 사건입니다. 올해도 이미 수십 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었고, 그중 다수는 조기 대응만 했어도 충분히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경우였어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응은 단 하나, 예방입니다. 오늘 소개한 ‘3대 기본 수칙’을 내 일상에 적용한다면, 당신도, 가족도, 이웃도 열사병 사망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끝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는 작은 팁 🕶️

 

외출 시 ‘열사병 예방 키트’를 챙겨보세요. 작은 보냉물병, 부채, 선크림, 땀수건, 이온음료만 있어도 훨씬 안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 또한 여름철 과일이나 채소를 활용한 수분 섭취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박, 오이, 복숭아, 자두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을 간식으로 준비해 두면 자연스럽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요.

 

✨ 마무리하며

 

한 사람의 여름 건강이, 가족 전체의 평온을 지켜줍니다. 열사병 사망은 예방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 내가 먼저 실천하고, 함께 있는 사람에게도 알려주세요. 우리가 지키는 이 작은 행동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물 한 잔,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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